[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이 지난 11일 말복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66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의 ‘찾아가는 영양특식’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차원에서 인근 식당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날 참여 식당은 삼계탕 일부를 기부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많이 지쳤었는데 삼계탕과 함께 따뜻한 안부인사를 전해준 복지회관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13년부터 ‘영양특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어르신 각 가구에 방문하여 영양특식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영양특식’ 서비스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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