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주민들의 문화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7일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상반기부터 계획해왔던 버스킹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레이킨스몰(일산서구 호수로 817)에서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이용우 국회의원, 심홍순 도의원과 시의원이 참석했고 시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행사를 즐겼다.
대화동 주민자치회 이선희 위원은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공간에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대화동의 밝은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했다.
아울러, 대화동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경쾌한 음악 공연 덕분에 잠시나마 활기를 찾은 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많아져 주민 문화생활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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