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고양동 소재 ‘코코수리’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수해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코코수리는 수리·설치 브랜드로 올해 초부터 고양동행정복지센터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코코수리는 침수로 인해 창문 전체가 파손·유실된 가구를 전폭 지원하기로 나섰다.
코코수리 대표 유시만은 “80년 만의 폭우로 취약계층의 삶이 무너졌다. 우리 기업은 상생의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자 하며,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코코수리는 취약계층의 주거 수리 지원에 힘을 기울이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위기에 내몰린 수해민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주민과 함께 동반 성장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동과 협력해 모두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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