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생활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대화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의 디지털 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은 디지털 교육 사업인 ‘스마트 마을 만들기 D+세권’ 사업을 2021년부터 실시하여 복지관 이용자 및 시민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자 체험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디지털 교육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카드결재, 영수증 출력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현재 대화노인복지관의 디지털 체험존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스마트기기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 9월부터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통해 디지털 체험 존에 키오스크 기기를 신형으로 교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어르신, 지역주민 등)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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