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제증명 발급 편의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연휴기간 무인민원발급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노후기계 위주로 소모품 등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상 작동여부 및 보안상태 등 발급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일산동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다중복합시설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에 모두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일산동구청 △장항2동, 풍산동, 백석2동,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등 9개소 10대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등 113종이며 기기별 발급가능 증명서 종류 및 운영시간 등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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