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 시민안전지킴이(대장 윤숙자)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섭)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여 민․관 합동 재난예방을 펼쳤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고양동 상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배수 상태를 확인하고, 상가 주민과 함께 간판, 현수막 등 옥외 광고물 고정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 및 신고요령을 안내했다. 상가 외부에 위치한 엑스배너, 파라솔 및 의자 등도 안전하게 이동 조치하였다.
윤숙자 고양동 시민안전지킴이 대장은 “평소 고양동 시민안전지킴이는 매주 재난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태풍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며,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태풍이 소멸 될 때까지 행정복지센터 직원 비상근무 및 16개 직능단체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마을의 안전을 주민 스스로 지키기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해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전국유일의 고양특례시 소속 동직능단체이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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