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2일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호우피해주민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30여 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전과 잡채,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수제 화장품,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정성 나눔 사업’ 을 맡고 있는 정주연 복지나눔분과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로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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