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가족 스스로의 자기회복, 가족지원활동가로서의 상담기법’이라는 주제로 가족지원활동가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로 3년째 가족지원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가족지원활동가란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이 다른 당사자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심리지원 및 자원연계를 함으로써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회복을 돕는 사람을 말한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3명의 가족지원활동가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에서 주관한 가족교육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6월~7월 3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뿐만 아니라 가족의 회복을 돕는 가족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지원사업으로는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가족지원활동가양성교육, 가족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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