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고양시 송포5통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지난 8월 고양시 도촌마을 주민들과 정담회를 통해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김완규 의원 제1호 사업’으로 방음벽 개선공사를 결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기도에 전달하는 등 도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해결에 앞장섰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은 도촌마을 주민들의 단비 같은 존재이다. 도촌마을은 최근 자유로 차량 통행량 증가로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창문을 열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아 왔는데, 방음벽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를 시작으로 정치적 약자인 도촌마을 주민의 숙원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인하고 살피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결하고, 고양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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