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사업인 이번 행사는 지난달 행신3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2년 주민자치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은 손수 손질한 식재료로 삼계탕과 김치를 만들어 포장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방송록 문화복지분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위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은덕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삼계탕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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