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추석을 맞아 고양 6·25 참전 기념비 등 현충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참배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고양 6·25 참전 기념비」, 「고양시 현충공원」, 「필리핀군 참전비」 등 주요 현충시설의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이중 고양시의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덕양구 관산동에 설립한 고양 6·25 참전 기념비에 참전용사의 이름이 추가로 새겨졌다.
명각 추진에는 고양시와 6·25 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가 함께했다. 기존의 237인에 더하여 46인의 참전용사 이름이 추가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가 가족과 현충시설을 찾은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