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에서는 태풍 ‘힌남노’의 최대 고비가 지난 6일 오전,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통장들은 4개조로 빌라단지 주변을 돌아다니며, 태풍으로 늘어난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고 흐트러진 재활용품을 정비한 것이다.
임선례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대외적인 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통장 전체가 모여 마을 청소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마을 청소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통장들에게 궂은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마을을 청소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하지 않도록 주민홍보도 당부하였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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