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이번 ‘다 함께 즐거운 명절보내기’선물지원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부모 가정 26가구에게 스팸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한부모 가정은 “아이들과 쓸쓸한 추석을 보낼 생각하니 서글펐는데 이렇게 추석을 맞이해 선물세트를 지원받으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고 쓸쓸한 마음에 힘이 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윤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만큼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현정 화정2동장은 “마련한 선물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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