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명절 선물 꾸러미」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신동 직능단체장, 자원봉사자, 복지 기관 등이 함께 송편, 과일, 잡채, 전등 명절 맞춤형 음식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사업비용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전액 민간후원금으로 마련하였기에 더 의미 있게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장동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명절 선물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경온 삼송동종합복지회관 관장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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