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총 11만원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연 10만원이 지원되나 2022년 9월 1일에 1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12월 31일까지 총 11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은 가맹점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삼송1동(9월7일), 탄현1동(9월14일), 장항2동(9월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1만원으로 늘어난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용 가능 매장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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