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는(시장 이동환) 지난 2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2022 고양 Again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공공기관·민간단체·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행사에 참여해 홍보, 체험, 상담, 기부 부스 30여개를 운영하고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연대행사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함께 공감하며 체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에코비트워터, 명지병원, ㈜솔빛피앤에프, 고양상공회의소, ㈜협진메디텍에서 성금과 진단키트를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창원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온 사회복지인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양시 또한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행복한 생활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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