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구청장 정윤식)은 다가오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안전에 특히 취약한 덕이동 1111-7번지 일대 단독주택 3동을 방문·확인하고,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지원토록 조치했음을 밝혔다.
태풍‘힌남노’에 대비하여 덕이동 1111-7번지 일대 단독주택 3동은 건축물 기초 부분의 심한 옹벽 균열로 콘크리트 분리이탈, 철근 노출, 건축물 외벽 균열 등 입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크므로 각 건축물 소유자에게 보강 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현장 상황을 시청에 보고하고 더불어 경기도에 긴급하게 특별 안전 점검을 요청한 상태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취약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상기 건축물들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대책을 강구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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