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의 기회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포천시의 산정호수와 아트밸리를 차례로 방문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폐채석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를 둘러보며 화전동 실정에 맞는 자체사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임윤택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전동 마을 축제(9월 24일 개최)와 하반기 자치사업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은원 화전동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 진행된 워크숍인 만큼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추진되는 주민자치사업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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