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취약 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가을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의 자원봉사자는 당일 이른 아침부터 직접 모듬전을 만들었으며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명절 떡과 함께 모듬전을 배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과 관내 저소득 가구에 모둠전과 떡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눠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새마을 부녀회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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