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중산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준)가. 9월 30일까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사회적 구조의 변화, 실직, 질병으로 인한 가족해체,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취약 계층으로 내몰린 위기 가구를 찾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통보 가구 및 주민전산에 등록된 50세~74세 1인 가구, 그 외 각종 체납가구, 학대, 방임, 알콜, 치매, 자살시도의 위험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앞서 위해 1184명의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해 홍보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주거유형, 건강상태 등 생활실태 및 전기·수도·가스 단전, 공과금·월세 체납 등 경제 위기 상황, 복지수혜 욕구 등이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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