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는 초·중·고등학교 가을 개학맞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관내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4개소에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학맞이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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