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이순)는 지난 19일 학교 개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구입 및 판매금지 팸플릿을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었고, 청소년 상담번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청소년 상담센터로 연락하라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하이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청소년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뜻깊은 하루였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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