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에 행신역에서 찾복(福)데이 운영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 빈곤 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덕양구는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복(福)데이 운영에 따라 화정역, 원당역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각 동 직능단체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찾복(福)데이 운영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