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국제로타리 3690 지구 파주·고양 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오후 3시에 일산호수공원 광장에서 제니퍼 존슨 국제로타리 회장과 함께 론칭하는 전국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제니퍼 존슨 국제로타리 회장은 제주도에서 열린 IMAGINE CLEAN KOREA(상상하라 깨끗한 대한민국) 환경 캠페인에서 강연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존슨 회장은 메종 글래드에서 진행된 2022 한국로타리 제주연수회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봉사는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진다. 지역사회에 더 많이 봉사하고 번창하는 로타리를 상상할 때 우리는 다 함께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니퍼 존슨 회장은 전국 19개 지구 한국 로타리 회원들을 격려하고 환경, 여성 역량 강화, 소아마비 퇴치 등의 프로젝트 참여를 당부했다.
국제로타리 3690 지구 파주, 고양 1,2,3지역 로타리클럽은 제니퍼 존슨 회장의 연설을 시작으로 호수공원 내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작은 실천들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파주·고양 회장·총무단 의장 갑배 전재국 회장은 “이번 행사는 RI 제너퍼 존슨 회장이 주최하는 로타리안들이 모여하는 행사로 국내 7만여 명, 전 세계적으로 140여만 명이 활동하는 국제적인 봉사단체의 환경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은 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들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3시부터 진행되어 3시 30분 제니퍼 존스 회장의 유튜브 강연을 듣고 5시까지 호수공원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 후 종료됐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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