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특례시장 이동환) 및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2022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5기(2023~2026)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심의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분야의 중장기 계획으로써, 2023년부터 2026년간 고양시 사회보장 정책과 사업의 이정표가 된다.
제5기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오늘이 행복한 내일도시, 고양특례시’를 목표로 돌봄·건강·고용·교육·환경안전·스마트복지 분야의 6개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4개의 발전전략체계 그리고 45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양용희 이사(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는“빠르게 변화하는 복지환경에서 고양시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5기 계획이 좋은 이정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1년 말, 네 팀으로 구성된 90명의 수립 TF팀을 구성하고 4기 계획의 진단연구·고양시 사회보장 진단 및 정책제안 연구·시민욕구조사 등의 분석과 관련 부서 설명회·민관협력 워크숍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여 계획(안)을 수립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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