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는 마을브랜딩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12일에 이어 2022년 2회째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상호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위원들의 마을브랜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 마을 공동체 활성화, △주민 생활안전, △마을 역사문화, △교통환경 분야에 걸친 2023년도 대화동 주민총회 주요 의제(안)과 2022년 주민자치 사업 변경 신청 건을 심의했다.
또한 위원들이 함께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탐방하면서 주민 맞춤형 마을사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을 시작으로 가와지마켓(장촌공원), 주민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손종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2회에 걸쳐서 실시한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결속력이 강화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어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가 활성화되어 생동감이 넘치는 대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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