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흥도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2022년 제8회 흥도동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흥도동 도당제’ 를 17일 식전행사로 시작했으며 23일 마을축제에서는 왜군을 무찌른 이신의 장군의 ‘교지 제수식’, 관내 학교 학생들의 공연, 주민 장기자랑, 여러 축하공연, 먹거리 장터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8년 열린 제7회 축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평일 낮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좌석을 꽉 채워 공연을 즐기는 등 그동안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분위기였다
.
정혜선 흥도동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마을축제에 오신 많은 주민이 마음껏 즐기시는 모습에 축제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었고 코로나로 지쳤던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축제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