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자동차 안전관리에 취약한 초보운전자를 위한 ‘초보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보운전자에게 자동차 점검·관리과 안전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구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카포스 은평구지회와 협업해 마련했다.
정비교실은 초보운전자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이 자동차 점검·관리,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안전 운전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8~20일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로 총 3회 운영한다. 대상은 은평구민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방법은 구청 교통행정과(02-351-7992~3)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초보운전자들이 점검 능력이 향상돼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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