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동장 백용구)은 지난 10월 6일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 통! 통! 가와지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으로 지난 9월 3일 ‘대화김서한마당’, 9월 17일 ‘대화동 양촌공원 통! 통! 통! 가와지마켓’에 이어 3번째 치러진 행사이다.
행사는 대화역, 대형마트, 종합병원이 인접한 장촌공원(일산서구 중앙로 1525)에서 개최하였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회장 손종환)은 이번 행사에서 침체된 대화동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을공방이 참여한 ‘수공예품 프리마켓’과 ‘친환경 벼룩시장’,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마당’, 용기를 지참하는 시민에게는 ‘해물부추전 제공’, ‘팝콘 및 솜사탕 먹거리마당’, ‘버스킹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손종환 회장은 “3회에 걸쳐서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개최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마을 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했던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통해 생동감이 넘치는 대화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