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5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모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고양시가 다시 만나서 뜻깊다. 새로운 시각에서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양판 실리콘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원분들께서 도움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고양시가 재외동포의 모국 정착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면 동포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이동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 끝에는 상호 기념품 교환이 진행됐다.
고양시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2014년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 등 우호교류를 이어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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