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2 고양 IR-데이」에 56개사가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 시는 이후 서류평가로 30개사를 1차 선발하고 중간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 선정된 최종 10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10개사는 11월 10일 ~ 11일 2일간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대망의 「2022 고양창업페스티벌」 메인 행사인 「2022 고양 IR-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기업은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투자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벤처기업들이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 발판을 얻을 수 있는 큰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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