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본부장 한상욱)와 함께 30일까지 ‘그린Hi 탄소Bye’ 캠페인을 열었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굿윌스토어는 전국 10개 매장에 이 행사를 위한 특별구역을 설치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주방세제, 위생용품, 간이소화기와 저탄소 음료 등을 소개하고 특별가로 할인 판매한다. 10개 매장은 서울은 송파점·도봉점·창동점·강남세움점, 경기는 구리점·성남점·일산점, 그리고 대전점, 전북 전주점, 경남 창원점 등이다.
행사제품은 수질오염물질과 탄소배출을 줄이거나 자원순환성을 높이는 등 환경성을 개선해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과 저탄소 인증을 받은 것으로, 제품을 인증받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증했다.
판매수익금은 모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후원 기업은 물론 제품 구매자 역시 자연스럽게 사회적 약자와 환경을 보호하는데 동참하게 된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이 강조되는 필(必)환경 시대에 녹색제품 인증기업과 함께하는 이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가치를 지키는 일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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