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마을축제 위원회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가좌근린공원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미래로가좌! 가재울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2. 1. 3. 분동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축제로,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진 도농복합형 마을답게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축제는 주민 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자리로, 분동 이후로 가장 많은 주민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며,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좌동 마을축제 위원회는 ▲공연마당(태권도시범단, 각설이공연, 풍물예술단 공연 등) ▲체험마당(떡 만들기, 타로, 건강 체험관 등) ▲어린이 체험마당(에어바운스) ▲장기자랑마당(노래자랑 등) ▲나눔장터(주민참여형 아나바다 중고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남녀노소의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였다.
서호철 마을축제위원회 위원장은“제 1회 가좌동 마을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겨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가좌동을 널리 알리고, 마을의 무궁한 발전을 도모하는 초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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