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청소년100+동아리’가 학교와 마을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학교와 마을 내 청소년 누구나 원하는 동아리를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학교 내 동아리 119개와 마을동아리 24개가 학습·연구, 전시, 공연,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자전거를 타며 쓰레기를 줍는 ‘줍싸이클링’, 지역 내 명소를 다니며 카드뉴스를 제작해 홍보하는 ‘모여 봐요. 서대문의 숲’ 등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동아리가 넘쳐 난다.
정형화 된 동아리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소년 11명으로 구성된 기획단도 활동 중이다. 이 단원들은 동아리 운영 기준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00+동아리 활동이 청소년들의 행복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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