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3회에 걸쳐 예술특화프로그램 ‘프랑스 파리 미술관 산책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세기 서양 미술의 중심지, 벨에포크 시대를 이끈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진행은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이자 미술교양서 『트라팔가 광장 앞 그 미술관』을 쓴 엄미나 작가가 맡는다.
각 회차별로는 ▲1회 루브르 박물관: 왕을 위한 궁전에서 대중을 위한 미술관으로 ▲2회 오르세 미술관: 인상주의 미술의 시작과 끝 ▲3회 퐁피두 센터: 근대미술을 넘어 현대미술로 라는 주제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예술가들의 낭만과 열정이 담긴 명작과 더불어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곳곳에 남겨진 예술가들의 삶의 흔적을 함께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40)으로 하면 된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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