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는 동 행정복지센터 옆 보행자도로에서 ‘노리마루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관심을 높이는 ‘정발산 노리마루’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노리마루 나눔장터’는 정발산동 이런 노리마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첫 선을 보였다. 여러 중고물품 중 재사용이 가능한 옷, 신발, 가방, 그릇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무료 가죽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가죽 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가죽공예에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를 사용하여 팔찌와 고리를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진윤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선뜻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 32만5천원 중 일부는 연말에 복지사각지역에 계신 분들 중 일부에게 산타처럼 선물로 나눠드려, ‘함께해서 행복한 정발산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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