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준)는 지난 25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산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지역사회의 일선에 있는 통장들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써 지역사회 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이란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 신속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20년부터 긴급지원법에 명시 된 교육으로, 신고의무자인 관내 통장들에게 긴급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긴급지원 대상자 보호 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중산2동 동장(남기준)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뜻깊고, 통장님들이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에 더 많이 도와주시고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의 개념과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신고의무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서 관내 긴급복지과 관련 된 상황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우리 동에서는 혼자 어려워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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