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금) 시청과 구청 지방세 담당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특례시 재정력 강화를 위한 세정연찬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례시 출범 이후 행정·복지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대비해 세입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토론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상빈 박사는 현 부동산 시장 동향과 향후 보유세 강화 대비 재산세 과표산정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이지은 박사는 특례시 재정특례 확보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차형수 세정팀장이 고양시 재정현황과 향후 세정운영 방향을, 징수과 김정길 주무관이 세외수입 체납 개선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7일 신규로 발령받은 새내기 세무공무원들이 교육에 참석해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며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연 자치행정국장은 “고양특례시가 경제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재정지원이 뒷받침 돼야한다”고 강조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세무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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