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는 10월 26일부터 유료직업소개소 63개소에 대해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종사자의 실제 근무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결과 및 직업소개소 운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일산서구청이 합동 지도ㆍ점검 예정이며, 10월 25일에 고양시 직업소개소 종사자 필수교육 미이수 업소와 불법 직업소개사업 의심 업체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직업소개사업소 내 종사자의 4대 보험 가입여부와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직업소개요금 징수 적정성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여부 ▷그 외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등으로, 단속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김선우 일산서구 산업위생과장은“이번 직업소개사업소 점검을 통하여 직업소개소 내 종사자 고용 안정과 구직자 보호 및 직업소개 관련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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