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숙)는 지난 25일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와 함께 행신4동 서정마을 3단지 내 경로당에 방문해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와 연계한 주요 사업 내용은 ▲치매 조기 검진·상담 ▲치매 예방교육 ▲고위험군 지원 등 보건서비스이다. 또한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 팀에서는 ▲복지 초기 상담 ▲장기 요양 등급신청 ▲기관 연계 신청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선별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오는 10월 27일은 행신5 경로당, 11월 3일은 행신6 경로당, 11월 10일은 서정마을 6단지 내 경로당에서 오후 2시~4시에 치매선별검사가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이라면 무료로 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거동이 어려워 근처 병·의원이나 센터에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소외되지 않는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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