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영미)는 11월 2일 신애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사과 10상자를 전달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시지부장은 “지부장을 맡은 지 2년 차로 코로나로 인해 정신이 없어서 봉사와 나눔을 못했지만 이제 코로나도 끝나가고 해서 올해부터 다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 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그 첫 번째로 신애원의 요청에 따라 사과를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애원은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약 40여 명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시지부는 1994년 설립되어 고양시에서 27년 동안 매년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는 정회원 80여 명 준회원 70여 명 등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애원 김미영 원장은 “요즘 아이들이 사과를 먹고 싶어 해 후원을 요청하게 되었다” 며 “아이들이 맛있는 사과를 먹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기부를 해주신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시지부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시지부는 12월에도 나눔 봉사와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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