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난 9월 진행된 행주동 주민자치사업 ‘오물딱 조물딱 손끝으로 배우는 환경 마을학교’에 참여한 행주동 주민들이 양말목을 이용해 만든 편백 안마봉, 냄비받침, 방석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만희 주민자치회장은 “자치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제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행주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달해주신 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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