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당사자 작품전시를 11월 2일(수)부터 11월 13일(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 2층에서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장애인작가 총 27명이 5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2 장애당사자 작품전시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자아실현의 장이다. 작가들이 작품으로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소속감과 자존감을 고취하고 시민은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는 고양시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일산요양원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지난 2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 및 작가 꽃 전달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예술적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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