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는 가와지 누리길과 대화동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을 지난 31일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은 지난 10월 1일에 이어 2022년 2회째 실시한 행사로서 가와지 볍씨의 역사성을 생각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대화동 곳곳과 대화천 둘레길을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우리 주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대화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가까운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없는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2회에 걸쳐서 실시한 플로깅을 통해 환경 의식을 제고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회가 많이 생겨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화동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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