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김장철을 맞아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제조업체 11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위주로 실시된다. 고양시는 위생점검과 더불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해 출고 전 수거검사를 실시해 유통식품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부패, 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제조가공실 등 청결 관리 여부 등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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