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9일 화정본정형외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승욱 화정본정형외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게 됐다. 작은 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사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이렇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화정본정형외과는 올해 6월에도 라면 135박스를 덕양구에 기부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 시기에 지속적인 기부가 쉽지 않을 텐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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