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2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공무원 제안 운영실적과 우수사례를 매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은평구는 제안제도 우수사례 공유와 제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에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 향상을 위해 국민신문고와 은평구청 누리집 ‘아이디어마당’ 제안시스템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사례로는 직원 창의 능력 향상을 위한 ‘Think Day’(띵크 데이), 은평 위드코로나 아이디어 공모전, 연말 창의구정 인센티브 지급, 스토리텔링 홍보물 제작 등으로 구민·직원 소통을 증진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상시적 제안 활성화를 위한 기관 차원의 관심·노력을 바탕으로 행안부 장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해 행정업무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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