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방경돈 구청장)은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들에 대하여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상·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11월 11일 완료했다.
고양시 일산동구청 건축과에서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후 되고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과 시설물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위험한 시설물은 3종 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주체가 없는 7개 공동주택에 대하여 전액 시비를 투입하여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민간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각 공동주택의 주요시설, 일반시설, 부대시설 등 총 18개의 항목을 8월 26일부터 약 세 달간에 걸쳐서 진행했고, 하반기 안전등급 점검결과 7개 모든 공동주택은 긴급점검 및 안전조치 필요성은 없고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C등급으로 나왔다.
앞서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은 4월 21일부터 약 두 달간에 걸쳐서 집중 점검한 결과는 이번 하반기와 같은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C등급으로 나와 지속적으로 상기 공동주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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