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효자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56사단 국군장병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조재현 효자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및 행복나눔봉사단 회원, 국군장병 5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조재현 동장과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봉사자들은 효자동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재현 동장과 봉사자들은 서로를 챙겨주며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이번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으로 따뜻한 효자동을 만드는데 많이 동참해달라”며“복지 사각지대의 우리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후원해 주시는 행복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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