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 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 인라인 롤러 선수단이 ‘제4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 대회’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일반부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22일 나흘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인라인롤러경기장(200m트랙)에서 열렸다. 전국 59개 팀 3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은평구청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6개 메달, 단체전 역시 단단한 팀워크를 보이며 금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인라인 롤러 선수단은 평상시에도 성실하게 훈련하고 대회를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얻어낸 것”이라며 “올해 마지막 참가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얻어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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